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지몬 어드벤처 tri./비판 (문단 편집) === 원작과의 설정 충돌 === 히메카와와 니시지마는 나이 설정이 기존 [[선택받은 아이들]] 설정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선택받은 아이들]]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기존 선택받은 아이 설정에 의하면 트라이 4장의 묘사처럼 태일이 일행 이전 선대 선택받은 아이들이 5명일 수 있는 년도는 선택받은 아이들의 누적수가 5명 이상이 되는 1998년밖에 없다. 하지만 5장 속 메이코의 회상에서 1999년에 이미 히메카와는 성인의 모습으로 정부 관계자로 일하고 있다. 심지어 니시지마와 대학 생활을 보내는 회상 장면까지 있기에, 이들이 1년만에 갑자기 [[성조숙증]]이 온 것이거나 [[발달장애]]로 인해 나이에 비해 어려보인 것이 아니면 또 다른 타임라인에서 온 존재이거나, 과거 시간대에서 타임 워프한 것이 아닌 이상 기존 설정과는 명백히 충돌한다. 현재 히메카와, 니시지마의 나이를 생각하면[* 1999년에 이미 성인이었기에 트라이 본편 시간대인 2005년이라면 최소 20대 중반이다.] 이들은 적어도 '''1980년대 후반에 선택받았어야 하는데,''' 기존 설정에 따르면 선택받은 아이 시스템은 1995년에 일어난 [[디지몬 어드벤처: 운명적 만남|히카리가오카 사건]]을 기반으로 설립되기 때문에, 애초에 1980년대에는 선택받은 아이 개념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 트라이 제작진들이 어드벤처 종영 후 감독의 언급이나 여러 미디어을 통해 정리된 설정을 무시한 것이더라도, 히카리가오카 사건과 선택받은 아이들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은 어드벤처 본편 후반부에서 직접 언급되는 부분이기에 더욱 비판 받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작중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리부트를 하는 이유 중 하나인 현실에서 죽은 디지몬이 부활 불가능하다는 것은 오류다. 이전 02 극장판인 [[디지몬 허리케인 상륙!! 초절진화!! 황금의 디지멘탈]]에서 워레스의 파트너 초코몬이 분명히 현실에서 [[매그너몬]]과 [[래피드몬]]에게 소멸했지만 부활해 후일담에서 만난 전적이 있다.[* 물론 이 극장판은 정사로 인정받는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워게임]]이나 [[디아블로몬의 역습]]과는 달리 설정 오류가 더러 있다. 일단 청룡몬의 힘 없이는 완전체 진화도 못하던 시절에 [[세라피몬]]과 [[홀리드라몬]]이 나온 것부터가 오류.] 6장에서 나온 '아구몬의 기억'도 기존 설정과 완전히 충돌한다. [[디지몬 어드벤처: 운명적 만남]]에서 등장한 아구몬은 현재의 아구몬과는 '''다른 개체다.'''[* 어드벤처 본편에서는 "나는 아니지만 분명 타이치를 그리워했었다" 라고 말한 적은 있다만, 전혀 다른 개체라서 기억 속에 극장판의 모습은 한참 고대종이었던 만큼 있을 수 없는 소리다.] 디지털 월드에서의 시간은 [[아포카리몬]]이 출현하기 전까지는 현실 세계의 시간보다 엄청나게 빨리 흘러간다는 게 어드벤처 원판에서 묘사된 바 있다.[* 태일이가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고 [[에테몬]]에 의해 현실 세계로 의도치 않게 돌아오게 됐을 때, 디지털 세계에 빨려 들어간 날 8월 1일 그대로 돌아왔다. 심지어 디지털 세계로 빨려 들어갔을 때 해가 한창 떠있는 낮 시간대였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에도 해가 높이 떠있었다. 디지털 세계에서 며칠이고 있었는데, 현실 세계에서는 하루는커녕 몇 시간조차 지나지 않은 셈. 그리고 몇 시간만 현실 세계에 있던 태일이가 디지털 세계로 귀환하자 몇 주가 흘러있었고, 선택받은 아이들은 전부 흩어져 있었다.] 극장판 시점은 태일이는 초등학교 1학년, 나리는 미취학 아동일 때이다. 그런데 무인편 시점은 태일이가 초등학교 5학년, 나리가 2학년인 시점이다. 그렇다면 극장판 이후로 최소한 4년 이상은 흘렀다는 얘기고, 그동안 디지털 세계에서는 엄청난 영겁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된다. 그러니까 극장판에서 등장한 아구몬은 현재의 아구몬과는 전혀 다르고, 한참 먼 조상 격인 '''고대종'''이란 얘기. 그런데 [[메이쿠몬]]의 기억에서 '''그 때의 아구몬의 기억이 존재한다.''' 위 문제 말고도 리부트된 파트너 디지몬들이 선택받은 아이들을 전혀 모른다는 것도 설정오류다. 어드벤처 1화에서 파트너 디지몬들이 처음 만난 선택받은 아이들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과거 회상에서 갓 태어났을 때부터 선택받은 아이들을 기다렸다고 이야기하는 것, 파워 디지몬에서도 [[브이몬]]이나 통통몬 같은 디지몬들이 나타나자마자 파트너를 알아보는 것 등, 태어난 직후인 초기 데이터에 이미 파트너에 대한 정보가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 리부트로 만나기 이전으로 돌아가거나 탄생 시점으로 데이터가 돌아가도, 적어도 어드벤처 멤버의 파트너 디지몬들은 어드벤처 1화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리부트라는 설정 자체도 문제. 파워디지몬에서 정우는 디지몬 카이저로서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던 이유는 디지털 월드를 단순히 컴퓨터 속의 게임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키메라몬이 쓰러지고 자신의 패배가 결정되자 "이런 세계는 리셋시켜 다시 시작하겠다."고 찌질거렸고 이에 리키는 "여기는 컴퓨터 속 게임따위가 아니라 현실이며 리셋따위 할 수 없다."고 받아쳤다. 그리고 직후, 추추몬이 눈앞에서 죽으면서 정우는 그제서야 현실임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죄를 자각하게 된다. 이후로도 정우의 서사는 자신이 했던 짓은 되돌릴 수 없음이 강조되고 베리얼묘티스몬이 보인 환상에서 다른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광경을 보는 와중에도 정우는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던 디지몬들이 디지몬 카이저인 자신을 묶어놓고 린치를 가해 죽이는 모습을 통해 그 죄를 어떠한 방식으로든 속죄하고 싶어하였다. 그런데 트라이에서는 이걸 리부트를 통해 전부 없던 일로 만들어버리면서 정우의 서사를 망쳐버린 것은 물론이고 디지털 월드는 가상이 아닌 또 하나의 현실이라는 점까지 무시되었다. 어드벤처 시리즈의 팬이라면 알 만한 기본적인 설정들도 무시하고 제멋대로 설정을 짠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 게다가 아래 [[디지몬 어드벤처 tri./비판#s-2.10|제작진의 무책임함]]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감독이 기본적으로 어드벤처 시리즈의 각본이나 애니를 보기는커녕 디지몬 어드벤처에 대한 참고나 검색조차 안했다는 심증이 확실시 되어가고 있다. 그냥 [[디지몬 어드벤처]]의 선택받은 아이들과 주역 디지몬과 대략적인 스토리만, 그것도 대충 알고 만든 거라 봐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예로 tri.의 감독은 '''선택받은 아이들이 선택된 이유'''나 매튜의 장래희망이 우주비행사가 된 것의 백스토리도 몰랐다! 올드팬이면 간단히 알 만한 일을 정식 후속작을 감독한 이가 모르니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올 리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